[나이트포커스] '윤핵관' 권성동 압승...당도 '윤심' 택했다 / YTN

2022-04-08 15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하헌기 /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4선의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죠. 민주당에선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접수와 관련해당을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젊은 두 분과 함께 관련 소식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가 금요일에는 조금 젊은 평론을 듣고 싶어서 젊은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난주가 처음이었고 이제 신인규 부대변인은 이번이 처음이고요. 방송이지만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주제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권성동 의원, 차기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이 됐는데 102표 중의 81표, 그러니까 압승이에요. 사실 선거 구도가 윤핵관과 비핵관이다. 조해진 의원을 비핵관으로 놓고 이렇게 봤었는데. 이렇게 몰표를 했다는 건 여권 안에서도 어느 정도 윤핵관 쪽을 밀어줘야 되겠다 이런 마음이 있었을까요?

[하헌기]
그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권성동 의원은 대표적인 윤핵관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비핵관인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결과는 보면 윤석열 당선인과 차기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 이런 분위기가 국민의힘 내부에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요. 권성동 의원 말씀을 강하게 하시는 편이기는 하지만 합리적으로 선을 그어가면서 여야 협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희망하기도 하고요.

현재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협의입니다, 협치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2년간 여소야대 국면이 펼쳐지는데요.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 하나 정책으로 만들려고 하면 법안으로 뒷받침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여야 합의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무엇보다 원내대표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뽑힌 원내대표가 권성동 의원인데 아마 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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